안정환展(유진화랑)_20210707
//작가노트 중에서//The Story of Nature자연에서 답을 얻다. 우리는 자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어디까지나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말이다.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밑거름이자 정신을 맑게 정화시켜주는 안식처로써 어머니의 품과 같은 포근함을…
//작가노트 중에서//The Story of Nature자연에서 답을 얻다. 우리는 자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어디까지나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말이다.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밑거름이자 정신을 맑게 정화시켜주는 안식처로써 어머니의 품과 같은 포근함을…
//전시 소개//리빈갤러리는 2016년 10월 개관, 매년 6,7월은 젊은작가 기획초대전으로 진행하여 열정이 넘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의욕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리빈갤러리의 네 번째 젊은작가 기획초대전인 ‘STAGE7’展은 6월 12일부터…
//전시 소식//도시풍경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조우하고, 동시대를 담아낸다.실제 존재하는 도시 풍경과 달, 그리고 그사이를 지나가는 비행기의 형상으로 시간의 유한함과 동시대의 모습들을 담아내고자 하는 한국화 작가 이지훈.과거의 지나쳐온 것들에 대한 아쉬움, 사라져 가는 풍경과 사물에 대한…
//전시 소식//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완성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벌써 7월의 시작입니다.아직 코로나는 사그라들지는 안았지만 백신접종이 잘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곧 포스트 코로나로 새로운 만남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새로운 만남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그 두근거림은 삶의…
//About objecthood//“Objecthood(오브제후드)”란 미니멀리즘에서 등장한 개념으로, 이는 보통 ‘사물성, 물체성, 대상성’으로 번역되며, 이것이 의도하는 바는 사물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사물의 본질, 재료 자체의 성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비모방적이며 비재현적인 작품을 제시하고자 함에 있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부산에…
//인사말//다양한 시선으로 예술가의 관점에서 팬데믹 현상을 재해석해 보고자 합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팬데믹 현상과 함께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도 마스크를 해야 하고, 5인 이상의 모임도 금지되고, 가게들은 일찍 문을 닫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작업 노트//타국의 날씨는 무척 변덕스러웠는데, 4월이 특히 격렬했다. 우박이 창문을 마구 두드리며 비를 뿌려대는 동시에 해가 눈부시며 천둥과 번개가 내리친다. 창밖을 보며 참 이해할 수 없고 너무나 어긋난 날씨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동시에 바라보고 있던…
//언론 보도//(사)부산미술협회가 시상하는 제20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백성흠, 청년작가상 수상자로 영상설치행위 미술가 노주련이 선정됐다. 부산미술협회 오늘의 작가상은 부산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작가를 발굴·포상해 협회 회원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의도// ‘팬데믹을 품에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희망 이야기.’ 새로운 꿈을 꾸며 그들은 또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그들의 꿈이 단지 헛된 망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갤러리 아트숲은 12번째 신진작가지원 전 ‘Brilliant – 찬란하게 빛나는’ 展을…
//언론 보도//옷이 터질 것처럼 살찐 남자가 장미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누군가에게 청혼을 할 모양이다. 깍두기 머리에 금목걸이가 조폭을 연상시키지만 사랑에 약한 순정남이다. 조각가 김원근이 코로나19로 낭만이 상실되어가는 시대에 남자의 용기와 순수를 일깨우는 인물 조각전 ‘사모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