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용展(미광화랑)_20181207
//부산일보 기사// 날줄과 씨줄 엮듯… 화폭에 담아낸 ‘해운대’ 날랜 솜씨로 회를 써는 난전 아주머니, 날쌔게 해변도로를 달리는 스쿠터 탄 남자, 날개 단 듯 바다 위를 달리는 보트 위에서 함성을 지르는 피서객들. 한재용 작가의 그림은 활력이…
//부산일보 기사// 날줄과 씨줄 엮듯… 화폭에 담아낸 ‘해운대’ 날랜 솜씨로 회를 써는 난전 아주머니, 날쌔게 해변도로를 달리는 스쿠터 탄 남자, 날개 단 듯 바다 위를 달리는 보트 위에서 함성을 지르는 피서객들. 한재용 작가의 그림은 활력이…
//Gallery A를 열며// 2000년, 첫 사무실을 오픈하고… 5년 전, 새로운 나의 건축, 나의 사무실을 찾을 때 고민했습니다. 부산의 새로운 중심 센텀시티나 해운대, 하지만 마음을 정한 건 중앙동이었습니다. 책장에 남아있는 손때처럼 도시의 기억을 머금은 장소에…
//보도 자료문// 2018년 가을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11월. 추운 기온을 서서히 온몸으로 느낄 때, 갤러리 메르씨엘비스에서는 포근한 감성이 자라나는 행운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꿈꾸는 겨울정원 展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곳에 뿌리내리지 않고,…
//작업 노트// 자미사모展 – 자신의 삶과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작가 4인의 모임 김미숙 레오파드, 지브라 무늬를 통해 모든 대상의 표현을 재해석하며 화려한 휴식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박동채 ‘mise en scene(연출)’에는 공간, 시간, 사물과 나의 개성적…
//보도 자료문// 개관2주년을 기념하여 대학에서 오랜 기간 후학들을 양성하시고 국·내외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신 서은경 작가님의 초대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화의 전통성과 독특한 홀로그램기법을 접목한 작가 고유의 기법으로 보테니컬의 섬세함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환상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1999년에 부산 괘법동에서 개장한 르네시떼는 유통복합 도소매 쇼핑몰로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르네시떼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의미의 ‘RENE’와 유통복합체를 의미하는 ‘CITE’의 합성어입니다. 이곳 르네관 4층에 얼마 전 갤러리를 오픈했습니다. 르네시떼 상인회에서 후원하고…
//작업 노트// 나는 ‘가둬지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나는 일상에서 스스로 가둬 진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를 살아가면서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것처럼 보여 질…
//작업 노트// The life of the flower 예술의 주요 기능은 자연과 사회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간을 감동시킨다. 그래서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미적 쾌락을 통해 자유로움과 인간 주체의 내적 조화를 불러일으킨다.…
//전시 서문// 아름다운 Nostalgia 이강윤…..그는 어린 시절 농장의 유복한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이러한 환경은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벗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유년의 이런 경험의 세계와 전원 속 사유의 공간은 지금까지 그를 지탱하는 창조의 에너지가 되었다.…
‘한국조각의 흐름’전을 맞이하며 (사)한국조각가협회 부산지부장 도태근 한국조각가협회 부산지부 회원 여러분 그리고 부산을 찾아주신 초대작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지부장 도태근입니다. 한국조각가협회 부산지부전 ‘한국조각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들을 초대하여 부산조각의 정체성과 한국조각의 담론을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