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화가협회 정기展(부산진구청 백양홀)_20221006
//인사말//2022년 부산판화가협회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와 컬래버레이션하여 ‘부산판화가 통합과 환원전’ 지역을 찾아가는 ‘2022 힐링 프린트 아트 굿즈 페스티벌’ 예술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려 부산진구 내 전시장, 체험행사장, 아트마켓 등을 관람하고…
//인사말//2022년 부산판화가협회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와 컬래버레이션하여 ‘부산판화가 통합과 환원전’ 지역을 찾아가는 ‘2022 힐링 프린트 아트 굿즈 페스티벌’ 예술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려 부산진구 내 전시장, 체험행사장, 아트마켓 등을 관람하고…
//초대글//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은 현대 사회의 획일화된 미(美)적 가치 추구에 반하여 보편적인 미 적 가치에 부합되지 않는다. 작가는 자신의 얼굴 특징을 기반으로 창조한 캐릭터를 통한 반 외모 지향적 표현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전시 서문// 일인칭이라는 주체의 세계 꽃의 재현적 강박. 사실, 꽃을 화면에 옮겨 그리는 순간, 자연으로서 꽃은 없다. 그런데도 꽃을 꽃처럼 그리려 집착하는 이유는 꽃이 만드는 생성력, 끊임없이 자신을 보게 만드는 색과 빛과 향기와 형태일 것이다.…
//전시 소개//갤러리 한스에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라는 경계를 오가는 박영훈,이지송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박영훈 작가는 디자이너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개인전을 통해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20여년간 CF감독으로 활동해온 이지송 작가는 2012년 부산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세탁, 삶과 색’이라는 작품으로 순수미술과…
//언론보도//부산 이웰갤러리 센텀점(관장 김경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허허당-겁외풍경전’을 연다.경북 포항의 산골에서 절(寺) 대신 11평짜리 단칸집(휴유암(休遊庵)에 살면서 선화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휴유암(休遊庵)’은 쉬고 노는 암자라는 뜻이다. 가로 12m×세로 2.8m 대형 화폭에…
//전시 소개//기장 오시리아에 있는 PH 갤러리에서 2022년 9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권현진, 박민혁, 박주현, 신수항을 초대해 ‘Less than Nothing’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Less than…
//작가 노트//뜨거웠던 여름은 허물처럼 물러나고,계절은 어느덧 10월의 문턱이다. 계절은 이렇게 무심히 오가는데내 계절은 참, 오랜 시간 동안 한치도벗어나지 못하고 박제되어 살아왔다. 오늘에서야 마주한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낸다.가볍지 않은 그간의 무게를 잘 견디고 이겨냈노라고, 충분히 잘…
//평 론//독일의 바우하우스 운동은 그 전사(前史)로서 영국의 ‘예술공예운동(아트앤크래프트 무브먼트 art and craft movement))’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예술공예운동은 서구에서 전승되어오던 미의 기준이나 사회적인 호감과 합의를 이어가면서도 새롭게 불어닥친 기계화시대 및 대중사회의 요구에…
//보도 자료문//제18회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신홍직 작가가 선정됐다. (사)부산미술협회는 자연과 대면한 순간의 정제되지 않은 감흥을 화폭에 담아온 신홍직 작가를 제18회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신홍직 작가는 붓이 아니라 손이나 나이프를 이용해, 자연과…
//전시 서문//‘관계’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자연과의 소통 방법은 ‘들여다보기’이다. ‘들여다보기’는 자연의 관점으로 세계를 보는 것이다. 이는 자연이 더 이상 남이 아니고 내가 자연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세계를 좀 더 자세하고 정확히 보기 위한 ‘들여다보기’의 방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