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구展(갤러리 조이)_20171227
//부산일보// 순수 우리말인 ‘얼굴’의 ‘얼’은 마음과 영혼을, ‘굴’은 통로라는 뜻이다. 그래서 얼굴이란 영혼이 드나드는 통로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순구(57)는 7000가지가 넘는다는 얼굴 표정 중 오직 하나, ‘웃는 얼굴’만 그리는 작가이다. 입을 크게 벌려 목젖이 보일 만큼…
//부산일보// 순수 우리말인 ‘얼굴’의 ‘얼’은 마음과 영혼을, ‘굴’은 통로라는 뜻이다. 그래서 얼굴이란 영혼이 드나드는 통로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순구(57)는 7000가지가 넘는다는 얼굴 표정 중 오직 하나, ‘웃는 얼굴’만 그리는 작가이다. 입을 크게 벌려 목젖이 보일 만큼…
//작가노트// 우리 모두는 자기작업에 대해서 반문하게 된다. 들이마시고, 토해내고 이 작업들을 왜 지속하고 있는지 뚜렷한 이유도 의식도 허공 속에 묶어두고 삶은 불투명한 체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묻혀 허우적대는 내 자신의 모든 것들을…
//작가 노트// 아름다움의 절대적 기준이 있을 수 없고, 아름다움을 위해 산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름다움이 우리들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말은 진리이다. 각자의 개인적 기준에 따른 것이지만, 아름다움은 행복을 넘어 삶의 이유를 보여주기도 한다. 미적…
최철주(미술평론, 디자인학박사) 고흐가 그린 <빈센트의 의자>는 비어서 아무도 없는 공간의 고독이다. 황미영은 의자에 봉제로한 테디 베어를 두어서 친구가 있음을 보인다. 마티스처럼 그녀는 빛깔로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의자로서 구분한다. 이것은 공간을 평면으로한 그녀가 즐겨하는 그림의…
– 한색의 다양展 – 장소 : 해오름갤러리 – 기간 : 2017. 12. 22 – 12. 28 – 참여작가 : 강근혜, 남민주, 장다연, 조승연 센텀시티에 있는 해오름갤러리에서는 ‘한색의 다양展’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강근혜, 남민주, 장다연,…
– 갤러리 조 개관展 –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1동 1047-2 – 기간 : 2017. 12. 4 – 12. 30 – 참여작가 : 권우석, 김경희, 김도형, 김명숙, 김성희, 김유경, 김정기, 김진영, 노창환, 민경옥, 박소령,…
//보도자료문// 갤러리양산에서는 2017년 하반기 전시기획으로 해학과 풍자, 익살적인 조형언어로 현대인의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슬픈 단상들로 재치 있게 포착해 내는 최석운, 임만혁 두 분의 작가를 모시고 「해학과 풍자 속의 페이소스」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최석운 작가는 단순하고 소박한…
제 25회 열매전을 개최하며 회장 윤종철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해도 저물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풍성한 결실의 수확인양 제 25회 열매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근대 부산화단 2세대들이 주가 되어 창립된 열매전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고령의 노익장을…
정복수(62) 화백이 오는 20일까지 금련산역 갤러리(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내)에서 제13회 송혜수미술상 수상 기념전 ‘생각의 지도’를 갖는다. 정 화백은 1955년 경남 의령에서 출생해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1976년 부산현대화랑에서 ‘정복수·안창홍 2인전’으로 데뷔했다. 전업 작가로…
▶ 전시기간 : 2017. 12. 11 – 12. 20 ▶ 장 소 : 갤러리 시선 ▶ 전시 취지 : 꽃이라는 대상을 표현하기도 하고 재해석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공간의 이미지를 다른 시선으로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