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緣_인연展(써니갤러리)_20200518
//전시 소개// 써니갤러리 4주년 기획전 4Year 4緣_인연展 2020.05.18. – 6.6.참여작가 : (고)김원갑, 선률스님(법정사주지), 이순이, 문귀영(정희)// 써니갤러리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인연이 있는 네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 중이다. 특히 고 김원갑(1912-1988) 선생은 1세대 부산작가로서 부산화단의 개척자로 부산미술이…
//전시 소개// 써니갤러리 4주년 기획전 4Year 4緣_인연展 2020.05.18. – 6.6.참여작가 : (고)김원갑, 선률스님(법정사주지), 이순이, 문귀영(정희)// 써니갤러리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인연이 있는 네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 중이다. 특히 고 김원갑(1912-1988) 선생은 1세대 부산작가로서 부산화단의 개척자로 부산미술이…
//전시 소개// 현대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박진성 작가의 조각 작품 앞에선 하나같이 웃음부터 짓는다. 어린아이와 같은 형태에 ‘귀엽다’ 말하며 웃으면서 다가왔던 이들은 조각의 눈에 맺혀있는 눈물 한 방울을 보자마자 ‘아..!’하는 탄성을 자아낸다. 한 번도…
//전시 소개// Green River ‘Green’은 대표적인 자연의 색으로 평화로움, 안정을 의미하며 정원, 낙원, 봄 등과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많은 문화권에서 젊음이나 설익음 등의 아직 원숙 되지 않은 싱그러운 그 무엇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가 노트// 되돌아보면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고, 적지 않은 사건을 목격하였다. 그 결과의 경중을 완벽히 꿰뚫어 이해하지 못한 채 기성세대가 되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두 사회 모두에 이방인이 되었고, 한국의 밤을 밝히는 네온사인을 보며 향락…
//전시 소개// 선과 경계, 시선이 만들어내는 뒤죽박죽의 세계 시선은 눈이 가는 길이며 매 순간 어딘가를 향한다. 그 어딘가는 아주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아주 먼 곳이 될 때도 있다. 비행기가 만들어내는 긴 구름의 선을 보며 먼…
//보도 자료문// 2019년 초 관점과 색채가 다른 작가들이 같은 공간 속에서 그림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보고자 뭉쳤습니다. 생떼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이름을 불러준 평범한 장미가 왕자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었듯이, 어떤 평범한 대상이…
//평론// 단절 없는 사물들의 언어 강선학 사실적인 묘사를 위주로 하는 작업은 대체로 자기 자신의 언어를 내세우는 대신 사물이 가진 객관적인 형상에 충실 하려 한다. 객체에 반응하는 과잉의 주관을 절제하려는 태도다. 그것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의 표현이자…
//보도 자료문// 강현경 작가는 ‘바라보다’는 제목으로 따뜻한 시선을 바라며 모두가 가식 없이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를 희망한다. 경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박수미 작가의 작품에는 즐겁고 생기발랄한 토우가 등장한다. 꾸미지 않은 표정으로 자신만의 삶을 즐기며 행복해…
//보도 자료문// 김형대 작가는 민족미술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2016년 ‘사람 그리고 길, 화엄사에서 길을 묻다’(지리산 화엄사에서)전시 후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하여 인고(忍苦)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찰나의 꽃” 우리문화유산답사展을 갖게 되었다. 경성대 미대에서…
//부산일보 기사// 설종보 작가는 소시민의 삶과 주변 풍경을 정겹고 따듯하게 그려 왔다. 그의 그림 속 풍경은 어디선가 본 듯 익숙하다. 작가는 “계절마다 스케치 여행을 떠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가 아닌 스쳐 지나가다 마주친 길가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