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展(광안 갤러리)_20190626
//작가 노트// 나무, 섬, 배 그리고 사람… 작업은 사진에서 시작된다. 직접 가 본 곳이나 가보지 못한 어딘가에 존재하는 장소의 이미지에서 작품에 사용될 형상을 차용한다. 사진이나 구상의 역할은 여기까지이다. 이제부터 색채와 형상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대상과는…
//작가 노트// 나무, 섬, 배 그리고 사람… 작업은 사진에서 시작된다. 직접 가 본 곳이나 가보지 못한 어딘가에 존재하는 장소의 이미지에서 작품에 사용될 형상을 차용한다. 사진이나 구상의 역할은 여기까지이다. 이제부터 색채와 형상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대상과는…
이향연, 심상의 색채 서성록(미술평론가) “나의 작품은 실재적인 자연이나 사물의 재현보다는 주관적인 관념을 연출 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심상의 움직임에 집중하여 이를 서정적으로 나타낸다. 심상의 움직임을 표현할 때 형태보다는 색채를 매개로 하되 색과 면을 조합하여 추상적인 조형언어로…
//초대의 변// 비어있음의 미학 비우는 것이 열반으로 가는 길이라 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에서 비우는 삶이 그리 녹녹치는 않습니다. 처음의 자리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있어왔는데도 우리는 아직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무위에서 완성이 있다 합니다. 물고기처럼 바다 위의 갈매기처럼 비어있는…
글 성수진 작가는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공간은 우리의 삶에서 늘 존재하는 부분이다. 그 공간속에서 사람들은 비워냄과 채움을 반복하며 또 다른 공간을 찾고 인지한다.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의…
//보도 자료문// 홍경표…. 그는 머무름 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에너지를 강렬한 색으로 화폭에 담아낸다. 시각적 형상 이미지를 넘어 늘 변화하는 일상과 자연이 담고 있는 생명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낸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내부, 정지된 것과…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는 2019년 6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조각의 변주’(Variation in Sculpture)라는 전시제목으로 전통적인 미술 장르인 조각을 바탕으로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들과 결합하여 미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분명함보다는 불분명함이 가지는 간접적인…
//양산뉴스파크 기사// 갤러리양산(관장 허미경)의 기획초대전 심준섭 작가의 ‘Noise of Organ’이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작품은 약 20점으로 소재는 철파이프, 스피커, 사운드시스템, 야광안료, 조명시스템, 센서사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가 노트// 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가득한 마음으로 자연을 화폭에 담으려 했습니다. 자녀들에게편지를 쓰는 마음으로그렸습니다. 세월을 아름답게 녹여내는 순간들을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만난소중한 인연들에 대한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작가 노트// 장소 : 써니 갤러리일시 : 2019.…
//작가 노트// 열정… 꿈을 그리다. 그림에 대한 정의는 묘사가 아니라 표현으로서 어떤 대상을 더 많이 존재하게 해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어떤 대상의 존재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그림의 존재방식입니다. 지난 몇 년 가까이 그림의 주제로 다루어 온…
서길주의 도예전, ‘불화’의 열기 속에서 김채석 문화예술인들이 예술의 꽃을 화사하게 피워낼 수 있다면 예술제 행사나 개인 전시회를 통해서 일 것이다. 그런 여유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녹음이 싱그러울 정도로 짙은 유월에 구민들이 고급문화를 향유할…